2016년 9월 2일 금요일

버스카드 내릴때 꼭 찍고 내려야하나?

버스카드 내릴때 꼭 찍고 내려야하는지 교통카드 태그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대에는 대중교통 매우 발달되어 있어서 교통카드 한장만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환승제도가 없어 가까운 거리를 가더라도 버스나 지하철을 갈아타야한다면 교통비가 두배로 들었지만 지금은 환승제도를 통해 갈아탈 경우 환승할인을 받아 적은 비용으로도 이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교통카드도 티머니, 캐시비 등 종류도 다양하고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에 교통카드 기능을 넣어 월말에 카드대금과 함께 청구되는 후불카드도 있습니다.
과거에 교통카드는 후불제방식으로 매번 충전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정말 편리졌습니다. 이 외에도 스마트폰 티머니앱(T-money)이나 캐시비앱을 통해 카드없이 스마트폰만으로도 교통카드 기능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티머니(T-money)앱 설치 및 사용방법 바로가기

스마트폰 버스도착시간알림 위젯 사용방법 바로가기



환승제도가 생기면서 버스카드는 탈때도 찍지만 내릴때도 찍고 내리는 구조인데 그 이유로는 내릴때도 찍어야 환승시에 거리를 감안해서 추가요금이 붙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문득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환승하지 않더라도 버스카드 내릴떄 꼭 찍고 내려야하는 것인가?"


저 같은 경우에는 환승을 하지 않더라도 습관적으로 내릴때도 카드를 찍고 내립니다.
안찍고 내리면 나중에 추가요금이 붙는다고 들어서입니다.
그래서 인터넷 검색과 120다산콜센터에 직접 연락을 해서 직접 정확하게 알아봤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버스카드 내릴때 환승하지 않는다면 안찍고 내려도 됩니다.
하지만 서울버스인 경우에만 해당되는 사항입니다.
경기버스의 경우 환승을 하지 않더라도 내릴때 카드를 꼭 찍고 내려야 불이익이 없다고 합니다.
그 이유로는 서울버스는 단일요금제로 거리에 관계없이 기본요금만을 부과하지만 경기버스의 경우에는 거리비례요금제로 거리에 따라 추가로 버스요금이 붙기 때문에 환승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내릴때 꼭 교통카드를 찍고 내려야 합니다.


결론 요약
1. 서울버스는 안찍고 내려도 됨(미환승시)
2. 경기버스는 무조건 찍고 내려야함


이상으로 버스카드 내릴때 꼭 찍고 내려야 되는지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서울버스로 환승을 이용하시지 않는다면 굳이 북적거리는 버스 안에서 내릴때 카드를 찍고 내리는 수고를 더셔도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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